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초·중·고 351개교에서 3천512명이 참가해 초교 17개, 중학교 30개, 고교 33개 종목에서 학교 및 개인 대항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태권도(57명), 수영(32명) 등을 중심으로 참가 선수가 지난해에 비해 113명이나 늘어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동계강화 훈련에 참가할 우수 선수 및 팀을 선발,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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