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선출이 추대형식에서 직선제로 바뀐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은 3일 공단회의실에서 이사장 선출방식 및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이사장 선출방식에 대해 현행대로 추대와 총회 직선제, 임원추천제 등 3개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총회 직선제 선출방식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새로 선임될 이사장은 전 회원이 참석하는 총회에서 직선제로 뽑게되며 이사·감사는 선출된 이사장이 추천, 총회에서 다수로 선출하고 상임이사는 이사회에서 추천키로 했다.
한편 포항철강관리공단에는 27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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