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는 이달부터 세계측지 좌표계(GRS 80)를 기반으로 첨단 기법을 도입한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재구축 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GIS(지리정보시스템)와 고객지원시스템이 통합된 이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는 도시가스 배관망의 안전관리, 도면관리, 시설물관리, 타 도시가스사와 차별화 된 상황관리, 계획 배관설계 기능 등을 강화시켜 신속 정확한 통합안전관리 운영이 가능하다.
또 수요개발 계획에서부터 설계, 공사, 가스공급, 배관망 해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정보가 공유돼 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각종 민원과 공사가 잦은 도시가스 특성을 감안해 현장 실시간 검색속도와 기능이 대폭 강화돼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상황실에서 신속하게 차단밸브 추적이 가능하고 공급중단 고객이 자동으로 추출되는 등 비상상황 대응에 신속성을 더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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