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5일 청사 10층 무학마루에서 이성규 청장과 차장, 과'서장, 지방청 계장 등 간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치안 확보를 위한 중점추진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조폭, 납치, 연쇄방화 등 주요 범죄의 분위기를 제압하고 친서민보호정책 지속 전개, 자체사고 '제로화' 추진 등으로 경찰 위상을 재정립하기로 결의했다.
이성규 청장은 "범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치안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대구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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