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회(55'사진왼쪽) 풍기농협 조합장과 배석태(75) 영주농협 조합장이 11일 수원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구 조합장은 풍기농협APC를 적극 활용, 사과농가를 조직화해 영주사과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틀을 마련했고 전국 최초로 GAP제도를 540여 농가에 도입해 영주사과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됐다.
또 배 조합장은 농협 파머스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농협주유소 전국 최대 매출 달성, 평은'부석'단산농협 합병, 경제사업 활성화 등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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