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뮤지션 꿈나무들의 꿈의 향연이 서라벌대학에서 펼쳐진다.
경주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은 오는 14일 서라벌대학 본관 다목적룸에서 미래 대중 음악인을 꿈꾸는 전국의 고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경연대회의 참가분야는 보컬, 각종 악기연주 등이며 참가곡은 5분 내외의 자유곡(반주자 대동가능, 반주MR CD가능)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 19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품이 주어지며 수상자가 본 서라벌대학에 입학하게 될 경우 대상 1팀에게는 1년간 수업료 전액 감면, 금상 2팀에게는 1학기 수업료 전액 감면, 은상 3팀에게는 1학기 수업료 50% 감면, 동상 3팀에게는 1학기 수업료 30% 감면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12일까지이며 우편접수와 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대외협력팀(054-770-3582), 실용음악과(054-770-3689)로 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음악 재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음악세계를 한층 성숙하고 폭 넓게 열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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