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대학입시설명회가 잇따라 열려 수시지원 여부와 정시지원대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매일신문사와 대구진학지도협의회는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대구 경신고 강당에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교육계 입시 전문가들이 수능시험 응시 결과와 대학별 전형방법,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과 대학별 고사 대비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유철환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 정시요강 분석',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가 '수시 및 정시 대학별고사 대비전략'을 소개하고 이영덕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이 '수능가채점 결과분석과 정시 지원전략'을 설명한다. 또 참가자에게는 '2010 대학입시 자료집'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앞서 16일 오후 2시 정화여고 강당에서는 대구시 일반계 고등학교 학부모 연합회 주최로 '대입수능 분석 및 수·정시 지원전략' 대학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이윤호 대표강사가 '수시 및 정시모집을 위한 논·구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소개하고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대구경북 지역대학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서울 중앙학원의 입시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어 18일 오후 4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수도권 6개 사립대가 공동으로 입시설명회를 연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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