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 법인 '들풀'(대표 손병원)은 최근 최첨단 계란선별작업장(GP)과 액란가공 공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영주계란 공동브랜드 판매에 나섰다.
들풀은 2007년부터 사업비 59억원(보조금 50%)을 들여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216번지 부지 8천127㎡에 연건평 3천907㎡ 규모로 시간당 12만개의 계란을 선별할 수 있는 최신 계란선별기와 액란가공시설을 설치했다.
계란선별작업장과 액란가공장 준공으로 공동 사양·방역·위생이 가능해 공동브랜드(들풀내음)를 사용, 식품업체 및 대형마트 PB란에 공급이 가능해져 양계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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