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한 추억의 낭만 콘서트 '친구야 보고 싶다' 콘서트가 28일 오후 4시,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세환, 이동원, 최헌, 백명규, 조경수, 이수미, 김세화, 한경애 등 70, 80년대 통기타 음악과 청년 문화를 주도했던 가수들이 출연,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노래들을 선보인다. '길가에 앉아서' '어찌합니까'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여고졸업생' '나비소녀' '옛시인의 노래' 등의 애창곡 퍼레이드가 두 시간동안 펼쳐진다. 1588-5871.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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