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보건소 한순덕씨 보건교육경연 동상 수상

'첫아기를 위한 모유 수유' 주제 발표로 관심 모아

경산보건소 용성지소 한순덕(34'왼쪽 네번 째) 간호사가 지난달 29, 30일 이틀 동안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전국보건교육경연대회'에 전국 14개 시'도 대표 중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생활 속의 보건교육, 미래보장 가족건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한 간호사는 '첫 아기를 위한 모유 수유' 주제발표로 전국 보건간호사 500여명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 간호사는 주제 발표에서 모유 수유를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유 생성과 분비 기전 등을 알아두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모유 수유 때의 아기 반응 등을 세밀하게 설명했다.

경주전문대 간호과를 졸업한 한순덕 간호사는 임상병원 6년, 보건소 6년 등 12년 근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간호사로 경산의 면단위 보건소에서 방문간호 등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천사표' 간호사로 알려져 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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