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철강대학원 포스코 기술혁신 석좌교수' 제도를 신설하고 강창오(66) 전 포스코 사장을 첫 석좌교수로 선임했다.
강 전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포항제철소장, 최고기술경영자(CTO) 겸 기술연구소장, 포스코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친환경, 자원절약형의 차세대 철강공법인 파이넥스 기술 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과학기술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상'을 수상했다.
철강대학원 포스코 기술혁신 석좌교수는 포스코 기술담당 임원 출신 가운데 기술역량이 탁월한 인물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추천과 대학의 심의를 거쳐 선임하며 재임 기간 연구비와 사무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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