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 솔로이스트/귀 없는 토끼

음악천재와 기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솔로이스트, 가십 전문 기자의

솔로이스트
솔로이스트
귀 없는 토끼
귀 없는 토끼

솔로이스트

감독:조 라이트

출연:제이미 폭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급:12세 관람가

정신적으로 힘든 음악 천재와 기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매일 특종을 쫓으며 가족도 친구도 멀어지면서 삶에 지쳐가던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느 날 우연히 길 한복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나다니엘(제이미 폭스)과 마주친다. 무심코 지나치기엔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나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페즈는 그가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천재 음악가이지만 현재는 혼란스러운 정신 분열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사로 연재하며 로페즈는 그를 점점 알게 되고, 그를 도와 재능을 다시 찾아주려 하지만 나다니엘은 그의 호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상영 시간 116분.

귀 없는 토끼

감독:틸 슈바이거

출연:틸 슈바이거, 노라 치르너

등급:18세 관람가

주인공 루도(틸 슈바이거)는 가십 전문 기자다. 유명 인사의 약혼식을 몰래 취재하던 날, 사우나 복장인 그는 엉덩이가 드러난 채 약혼식 케이크에 떨어진다. 경찰서로 끌려간 루도는 300시간 유치원 봉사 명령을 받는다. 그런데 하필 유치원 선생이 어린 시절 루도에게 괴롭힘을 당한 여자 안나(노라 치르너)다. 제대로 걸린 루도의 유치원 생활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 그러는 중에 하룻밤 사랑을 즐기는 루도와 사랑을 거부하며 살던 안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성에 대한 솔직하고 직설적인 얘기를 풀어놓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상영 시간 1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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