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내 ㈜ACT가 대구시 2009년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기업의 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및 지역경제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사업장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2009 대구중소기업대상에 ㈜ACT(대표이사 구승평·안종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최우수상은 마사한덕㈜(대표 이귀옥)과 ㈜영화(대표 김영화), 우수상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 ㈜창보(대표 김정욱), ㈜정화테크(대표 김석진)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의 특징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가능성과 고용 창출 효과, 매출액의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에는 앞으로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3%) 지원과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3% 이자차이) 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시장 개척과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갖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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