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시행한 '2009년도 전국 고품질 쌀·콩 생산경영개선대책 평가'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 양반쌀'은 전국 쌀 전업농이 출품한 쌀 33점 가운데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예천 하리부초콩단지'는 콩재배단지 중 전국 최우수단지로 평가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상주 금화쌀작목반'과 '의성농협쌀조합법인'도 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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