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독도를 복속한 신라 이사부장군 기념사업회가 24일 출범했다.
(사)이사부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범식 및 선양사업 선포식을 열었다.
이사부기념사업회(회장 정의호)는 "500년 전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우산국 정벌을 단행해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하는 해상 강역을 우리 역사에 최초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선양활동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삼척시 당저동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이사부 장군의 항로 탐사, 해양문화 진흥 등 활동을 시작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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