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순수한 자원봉사 조직으로 출발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명예기마경찰대원으로서,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경기장 주변을 순회하며 질서 캠페인을 펼치며 대회 성공의 한 축이 되었던 ㈜하나로유통 양균열 대표. 깔끔한 경찰 복장으로 말 위에 올라 탄 눈부시게 멋있는 모습 이상으로,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훌륭한 삶의 자세를 가진 분입니다.
양 대표는 어린 시절 본인이 겪음으로써 누구보다도 가난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어려운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길은 남다릅니다. 10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의 노인 밭에서 재배된 김장용 배추와 무를 항상 시세 이상으로 구입하여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구 수성구 지산동 홀몸노인, 장애인 등 수많은 어려운 가정에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랑의 김치를 전하는 일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하여 지산나눔큰잔치를 2회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양 대표는 15년 전 불의의 질병으로 인하여 장애인이 되어 현재까지 불편한 다리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본인에게도 장애의 불편함이 분명할진대 그 엄연한 사실을 넘어 많은 장애우를 보듬어 사회의 일원으로 서게끔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광복절에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 된 독도 대탐방'이란 슬로건으로 중증장애 청소년 10명 등을 이끌고 한명의 낙오도 없는 울릉도 등정과 독도 입도를 통하여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영원한 우리 땅 독도를 인식시키는 등 애국 사상 고양과 동시에 호연지기를 키우는 큰 행사를 하였습니다.
경로당 노후시설 교체 공사 및 여름철 선풍기'수박 전달, 무료급식 지원, 중추절 햅쌀, 설날 사랑의 떡국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솔선수범합니다. 나눔과 봉사를 함께할 지역민을 규합하여 저소득 청소년에게 꿈나무 교복비 및 사교육비 지원, 초등학생을 자신의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체험활동, 국악 알아보기, 승마체험 등을 통하여 미래에 큰 인재가 되어 줄 것을 소원하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장으로서, 100마리 이상의 소를 키우는 억척 농부이기도 한 그의 다양하고 끝모를 나눔과 봉사에 진정 경의를 표합니다.
윤완묵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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