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이동철의 열한번째 개인전이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현대문명에 의해 용도 폐기된 생활용품들을 재활용하여 시각화시킴으로써 아날로그 시대의 애틋한 정서를 느껴보고자 마련된 전시. 느림보 거북이와 토끼를 의인화해 용도 폐기된 무쇠 가마솥과 재봉틀로 형상화하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저서인 '현대미술-시시각각(視示各覺)' 출판기념의 일환으로 함께 마련된 전시이며, 현재 작가는 영남대와 부산 동아대에 출강 중이다. 053)66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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