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시사상식 '텐' 정답
1.빨간 마후라 2.릴리우오칼리니 여왕 3.원소스 멀티유저(OSMU) 4.반월당 5.김교각 6.화랑세기 7.사인검 8.트위터 9.프란시스코 피사로 10.공실률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2명:서유정(syj8793@naver.com) 김효나(경북 청도군) ◆C&우방랜드 이용권 2명:이은영(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이수재(dltnwo1184@hanmail.net) ◆문화상품권 3매(5천원권):서성열(대구시 동구 효목1동)
☞응모요령-우편접수:(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주말기획취재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11월 18~24일)
1.비운의 복서로 198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가난한 5형제의 막내로 태어나 갖은 고생 끝에 복서가 됐으며, 죽기 나흘 전에 WB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챔피언 레이 맨시니와 맞붙었다. 잘 싸웠으나 운명의 14회에 맨시니의 오른쪽 스트레이트에 맞고 쓰러졌다. 그가 죽은 후 영화 '챔피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 복서는?(힌트 11월 18일자 5면)
2.400여년 동안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우리 지역의 한 가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부자·지도층의 의무)를 실현한 대표적 집안이다.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혔으며, 진사 이상의 벼슬은 절대 사양하고, 주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고 가르쳤다. 내년 초부터 지상파 방송에서 이 집안을 배경으로 한 '명가'(名家)라는 제목의 16부작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 집안은?(11월 19일자 1면)
3.이 도로는 시민들이 태그를 소지하고 걷거나 달리게 되면 운동거리, 시간, 소모 칼로리가 측정되어 관리되며 현장 또는 보건소에서의 체지방 측정을 통한 혈압, 비만도 등도 관리된다. 대구시가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천둔치(상동교~대봉교 2.4㎞)와 수성유원지(2㎞)에 도로를 구축했으며, 이달 하순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도로의 명칭은?(11월 19일자 8면)
4.1989년 체코에서 비폭력으로 수십년간의 공산 통치를 종식시킨 역사적인 사건이다.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8일째인 그해 11월 7일 수천명의 학생들이 집회를 벌이면서 시작됐다. 올해가 20년째인데 이 체코의 혁명은 반체제 언론인이 '경찰이 19세 대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소문만 믿고 확산시킨 것이 발단이 됐다고 한다. 체코의 무슨 혁명인가?(11월 19일자 12면)
5.2009년 미국을 대표하는 단어로 이 단어가 꼽혔다. 미국 주요 사전출판사인 메리엄 웹스터는 올해 자사 온라인 영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를 살펴본 결과 이 단어가 나왔다고 한다. 부드럽고, 진지하게 혹은 염려하는 의미에서 경고나 불찬성의 뜻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동사인 이 영어단어는?(11월 20일자 20면)
6.1783년 11월 21일 하늘을 훨훨 나는 인간의 꿈이 처음 실현됐다. 이 과학자와 탑승을 자원한 다를랑드 공작은 파리 교외에서 열기구를 타고 25분간 날았다. 9㎞를 비행했고 최고 914m(3천피트)까지 올라갔다. 이후 도버해협 횡단에 나섰다가 풍선의 바람이 빠지면서 폭발, 사망했다. 여관 주인의 아들로 태어나 화학과 물리학에 정통한 이 과학자는?(11월 21일 23면)
7.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출생한 영국의 팝 그룹 퀸의 리드싱어. 4옥타브를 넘나든다고 할 정도로 음역이 넓었으며, 보컬 하나로 클래식 록의 새 지평을 연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는 양성애자로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 애인 2명이 에이즈(AIDS)에 감염됐으며 그 역시 에이즈로 사망했다. 이 가수의 이름은?(11월 23일자 26면)
8.사기(史記)를 쓴 저자. 중국 환관 출신이다. 그는 38세 때 한무제의 진노를 사 궁형(宮刑)을 받았다. 그는 "백대(百代)를 지난다 해도 이 치욕은 씻을 수 없을 것이다. 창자가 하루에 아홉 번 뒤틀리고 식은 땀이 옷을 흥건히 적신다"고 적었다. 그는 이 분노와 고통 속에서 집필에 매진, '사기'라는 역사적 기록물을 남기게 된다. 이 인물은?(11월 23일자 27면)
9.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 분무기(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 같은 문자나 그림을 뜻하는 말로 'aerosol art'라고도 한다.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서 자리를 잡았다. 대구에도 공공미술로 이 물결이 일고 있다.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옹벽, 삼덕맨션 벽면과 주변공사장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용어는?(11월 24일자 7면)
10.'토스카' '라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오페라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영남오페라단은 다음달 11,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 작품을 공연한다. 일본 나가사키(長崎)를 무대로 전개되는 국제결혼의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은 일본 기생으로 미국 해군사관 핀커튼과 결혼했으나 배신을 당하고 자결하고 만다. 이 작품의 제목은?(11월 24일자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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