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주말 화재 두건 발생…인명피해 없어

6일 0시 8분쯤 경산 사동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 3층의 주민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 없이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1층에 슈퍼마켓이 있는 이 건물에서 3개월 전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8시 39분쯤 경산 조영동 주택에서 전기배선 단락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난 건물은 1층 미장원, 2층 방 6개를 둔 건물로 역시 입주민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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