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다문화가족센터 진오 스님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장관賞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 진오(사진) 스님이 '2009 불교사회복지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유공자심사위원회는 7일 "진오 스님은 10년 이상 시회복지관과 이주노동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연결하는 등 불교 복지사업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진오 스님은 구미학대아동그룹홈인 '문수의집'을 비롯해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치매어르신주간보호센터 '자비의집', 이주노동자상담센터 '마하붓다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보호시설 '죽향쉼터',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여성긴급전화 1366 등 다양한 불교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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