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방문판매도 적용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도입한 포인트(마일리지) 통합 제도인 '뷰티포인트'(Beauty Point)를 방문판매 경로까지 확대해 화장품 전 경로 포인트 통합이 완성됐다.

뷰티포인트 제도는 지난해 백화점, 대형소매점, 아리따움, 이니스프리에 이어 올해 오설록과 에스테라피 경로까지 순차적으로 범주를 확대시켜 왔다. 이번 추가 확대를 통해 모든 뷰티포인트 고객이 전국의 2천500여개 매장과 방문판매 경로 3만6천여명의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포인트를 편리하게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뛰드 등 관계사에도 적용돼 총 1천만여명 이상의 고객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포인트는 나눠 쌓고 모아 쓰는 똑똑한 통합 포인트로, 아모레퍼시픽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아모레퍼시픽 고객이라면 누구나 여러 유통 경로를 통해 따로 적립해왔던 기존 포인트를 하나로 합해 '아모레퍼시픽 멤버십' 서비스가 적용되는 모든 매장에서 최초 3천포인트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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