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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최고경영자과정' 대구경북 CEO 성공스쿨 개강

매일신문사와 대구테크노파크, 삼일경영연구원(삼일회계법인)이 공동 주최하는 '대구경북 CEO 성공스쿨 1기 개강식'(사진)이 15일 오후 경북대 공과대학 6호관 107호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삼일회계법인 윤재봉 대표의 '경기회복기를 대비하는 경영의 비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수강생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삼일이 보유한 전문성과 최고경영자의 관심영역을 접목한 실무형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대구경북 CEO 성공스쿨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면서 "일시적인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삼일 전문가의 자문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장욱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도 "우리지역은 지식산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정책에 공감하면서도 전략과 실행 계획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라며 "CEO 성공스쿨을 통해 CEO 상호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EO 및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CEO 성공스쿨의 1기 교육은 2010년 1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6시30분~9시) 12주간 진행되며, 향후 2, 3기 등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대구경북 CEO들의 성공 네트워크를 확립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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