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익환(49) HCN경북방송 사장은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방송, 통신매체로서 보다 유익하고 알찬 지역 정보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사장은 충남 연기군 출신으로 조치원고와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4년 현대백화점그룹인 HCN에 입사해 충북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HCN부산방송 사장을 겸직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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