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들꽃 사우회는 20일까지 대구중앙도서관 1층 가온갤러리에서 보현산 야생화 사진전을 연다. 야생화를 촬영해온 사진동호회 산들꽃 사우회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대 천문대로 유명한 보현산의 약 600여종 자생식물과 약초 중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투구꽃, 노랑무늬붓꽃, 백당나무, 닭의장풀, 함박꽃나무 구절초 등 보현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3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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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꽃 사우회 박순재 회장은 "보현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주제로 수년간 촬영한 사진을 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하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산들꽃 사우회는 1997년 창립 후 매년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주제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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