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원광대 자매결연 첫 '결실'…합격자 3명 배출

성주군과 원광대학교간 체결한 관학협약이 첫 결실을 거뒀다.

18일 성주군에 따르면 원광대가 최근 발표한 2010학년도 수시 2차 자매결연 지역전형 최종 합격자 가운데 지역 학생 3명이 포함된 것.

이호찬(성주고 3년)군이 한의학과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성주여고 3학년 김유진양과 이응경양이 한약학과와 간호학과에 각각 합격했다. 이는 지난 4월 성주군과 원광대학교가 관학협력 자매결연 체결로 2010학년도 의학계열 5개학과(치의학과, 한의학과, 의학과, 한약학과, 간호학과)에 각 1명씩 총 5명을 전남 영광군과 성주군 재학생들의 상호경쟁으로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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