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이 지난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나라정치대학원 총동문회 선거에서 6대 회장으로 당선돼 2010년부터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원희룡 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신 시장은 3명의 후보자와 함께 합동 연설을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당선됐다.
한나라당에서 새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한나라정치대학원은 2001년 3월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구청장, 광역·기초의원 등 모두 1천300명의 정치인을 배출했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