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25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봉리 마을회관 뒤편 6천600㎡ 규모로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썰매 300여개(1일 대여료 3천원)가 마련돼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썰매장 운영위원회 이양재 대표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독용산성 등 주위에 들러볼 만한 명소도 많아 하루 나들이 코스로는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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