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 미사가 24일 밤 신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이재수 시몬 신부는 "경제적인 가난과 정신적은 어려움 중에 있는 모든이들에게 주님께서 기쁨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탄을 기뻐합니다."고 성탄의 기쁨을 전하며, "소외된 모든 사람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얘기 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산하 성당에서도 자정 무렵까지 예수성탄의 의미를 생각하는 미사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개신교 교회는 대부분 23일 수요예배를 성탄축하행사와 겸해 개최해 이날은 조용한 분위기였다.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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