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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수국차·미나리엑기스. 市 '명품' 인증

대구 달성지역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의 수국차인 '수국의 미소'와 미나리발효엑기스인 '미나리수'가 대구시 '명품' 인증을 받았다.

이번 명품 인증은 대구 각 구·군에서 42개 농가가 신청했으며 유일하게 달성군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 입점농가 2호가 인증을 받았다.

수국차는 가창면 정대리 해발 500m 산록 부부농원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며 농가가 직접 생산·가공한 수제품으로, 2006 전국친환경 품평회 동상을 수상했다. 떫은맛과 카페인이 없고 성질이 따뜻하여 청량감과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다기선물세트 등으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미나리수는 가창면 정대리 비슬청록농장 해발 400m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산미나리를 전통 옹기에 3년 동안 발효시킨 뒤 저온 숙성한 제품이며 숙취해소,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및 발효엑기스 특허 등록, 미국 FDA 기능성물질 승인 등으로 정부의 신지식인 채소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제품은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 (www.chamdalseong.com)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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