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인 포항의 포철산기와 광양의 포철기연은 28일 포항본사 임원회의실에서 합병 관련 임시 주총을 열고 내년 3월 정기주총이 열릴 때까지 통합법인인 포스코플랜텍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로 조창환 포철산기 대표이사를, 정상훈 포철기연 대표이사를 상임고문으로 선임했다. 실질적인 통합법인의 임원진은 내년 3월 열릴 정기 주총에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포철산기와 포철기연은 11월 19일 합병 승인 주총을 열고 양사 합병안건을 통과시켜 통합을 최종 확정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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