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특별하단다'의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맥스 루카도의 새 그림책으로 뉴 픽처북 수상작. 남들보다 두드러지지 않고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너는 너이기에 특별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아이가 스스로를 작고 보잘것없다고 느낄 때 엄마 아빠를 향해 힌트를 주고 있다. 너는 사랑받고 있는 존재임을 너는 특별한 사람임을 깨우쳐 주고, 아이를 꼭 껴안아주며 축복하라고….
주인공 어린이 올리는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어쨌거나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자그마한 아이지만 마을에 사는 모든 아이들처럼 올리도 '키다리 막대'를 갖고 싶어한다. 그래서 저녁 여섯시만 되면 올리도 자기를 뽑아달라고, '키다리 막대'를 달라고 애원한다. 어느 날, 올리는 '키다리 막대'를 받게 된다. 올리는 '키다리 막대'를 타다 뒤뚱뒤뚱, 흔들흔들, 꽈당 넘어지고 만다. 그리고는 다시 따돌림받는 아이가 되어 버린다. 넘어져 바닥에서 울고 있을 때 '그분'은 올리를 찾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고 언제나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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