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66)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신임 원장은 "청소년 수련센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일이 곧 도정 발전의 밀알이 되는 일"이라며 "오늘, 그리고 이곳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김천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미국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천시의회 의장과 김천시 해병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호탕한 성격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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