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9월부터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7개 분야별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간담회'가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 건의 및 애로 사항 47건, 시책아이디어 13건을 접수받아 이중 40건을 시책에 반영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15건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정책에 반영키로 한 건의사항은 장애인생산품 상설판매장 추가 개설 , 노인복지관 경로당 활성화 지원. 응급환자인식서비스 구축, 경력단절여성 창업스쿨 운영, 대구 맛집 만화형식 홍보 등이다.
정책간담 투어는 각 분야별로 전문가와 기관'단체 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현안 정책에 대한 설명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협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