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15종의 커피값을 300원씩 기습인상했다.
2010년 신년벽두부터 기습 인상한데 대한 네티즌들의 원성을 감안해서인지, 5일 스타벅스는 메일로 10일까지 쓸 수 있는 원플러스원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펴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값은 '카페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준)는 3천300원에서 3천600원, '카페라떼'는 3천800원에서 4천100원으로 올랐다.
소비자 들은 언론매체 등에 제보를 통해 가격인상 미리 알리지 않은 '기습 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비록 몇 백원 올렸지만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시느냐? 3천300원에서 300원을 올리면 거의 10% 기습 인상 아니냐" 며 목소리를 높였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cklala@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