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축구 천재 박주영이 시즌 7호 결승 헤딩골로 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25일 새벽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 경기에서 박주영은 올림피크 리옹팀을 상대로 후반 32분 팀을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하게 하는 결승 헤딩골을 터뜨렸다.
경기내내 공격적인 플레이로 활약하던 박주영은 후반 32분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오른쪽측면에서 어시스트한 공을 헤딩으로 가볍게 상대팀 골문을 가르며 소속팀의 프랑스컵 16강을 확정 지은 것.
박주영의 활약에 프랑스 언론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프랑스 풋볼'은 "박주영의 탁월한 위치 선정이 만들어낸 멋진 골이다"고 칭찬했으며 '풋볼 365'는 "박주영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막을 수 없었다"며 "위협적인 움직임 끝에 결국 헤딩골로 결승골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시즌 6호골을 넣은 박주영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7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 이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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