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제불빛축제와 봉화 은어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또 영덕대게축제, 동화나라 상주이야기축제, 영양 일월산 산나물축제, 의성 산수유꽃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도지원축제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10개 축제를 도 지원 축제(최우수 2개, 우수 4개, 육성축제 4개)로 선정해 최우수축제는 6천만원, 우수축제는 5천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 참외축제, 경산 자인단오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청도 반시축제는 육성축제로 선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이달 초 관광학 교수, 연구원 등 관광분야 전문가 8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축제를 선정했으며, 이들 축제에 대해 경북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집중 지원·육성할 방침이다. 또 향후 축제 현장답사, 축제결과보고서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평가·관리한 뒤 내년 지원 축제 선정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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