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수면 위를 200, 300㎞로 달리는 '바다의 KTX' 는?

♣19회 시사상식 '텐' 정답

1.스티븐 포스터 2.셀레늄(Se) 3.아이티 4.운명의날 시계 5.호주오픈·US오픈·프랑스오픈·영국 윔블던대회 6.토스카니니 7.로스 리더(Loss leader) 8.교남교육회 9.구제역 10.제중원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3명:김정연(대구시 동구 방촌동) 권석희(대구시 북구 침산동) 임숙자(대구시 수성구 상동) ◆C&우방랜드 이용권 2명:조지민(min991030@naver.com) 박경하(경북 구미시 공단1동) ◆문화상품권 5천원권 3매(동아백화점 협찬):이문희(대구시 서구 내당1동·성명여중2년)

☞응모요령-우편접수:(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주말기획취재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1월 20~26일)

1.선박과 항공기 특성이 결합된 최첨단 해상운송 수단으로 해수면 1~4m 위를 날아다니는 미래형 항공선박이다. 시속 200~300㎞로 '바다의 KTX'라 불린다. 기존 선박보다 운항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오는 7월부터 포항~울릉도에도 운항될 것으로 보인다. 이 미래형 항공선박을 일컫는 용어는?(힌트 20일자 2면)

2.젊은 시절은 '은막의 요정'이었고, 말년에는 인도주의자로 전세계에 굶주리고 고통받는 아이들의 대모 역할을 했다. 어릴 때는 불행했다. 영국인 은행가 아버지와 네덜란드 귀족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지만 나치 추종자인 아버지가 6세 때 곁을 떠났다.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등의 작품에서 여주인공으로 전 세계의 남성을 설레게 했던 이 여배우는?(20일자 26면)

3.2006년 미국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영화제목이기도 하다. 프랑스어로 '이미 본' '어디선가 본 것 같은'의 뜻이다. 처음 가본 곳인데도 이전에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처음 하는 일인데 똑같은 일을 이미 한 것처럼 느끼는 현상으로 한자로는 기시감(旣視感)이라고 하는 이 용어는?(20일자 27면)

4.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로봇을 말한다. 최근엔 교육·의료·실버·국방·건설·해양·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로봇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이 서비스를 창출하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 설립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 로봇에 대한 개발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이 로봇의 명칭은?(21일자 3면)

5.앤디 워홀로부터 시작된 이 예술은 대중들이 일상에서 지나치는 대상들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며 대량생산과 소비사회의 탐욕을 대리하여 표현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후 작가 세대의 작업이 이 사회를 보는 잣대와 관심의 대상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문화적 이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예술을 일컫는 용어는?(22일자 23면)

6.나뭇가지 새순이 돋기 전, 양지바른 산야에 연보랏빛 꽃송이로 무리지어 피어난다. 봄농사 준비가 한창인 계절에 마치 농악놀이를 할 때 꽹과리를 손에 들고 춤추는 사람과 같다고 하여 꽃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낮은 지대 산골짜기 양지쪽 큰 나무 밑이나 떨기나무 근처 초원에서 자라는 이 야생화는?(23일자 5면)

7.안동의 음식으로 조선시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유명서원이 많은 안동지역에서 공부했던 학자·선비·유생들이 제사음식을 장만하고 축과 제문을 지어 허투루 제사를 지낸 뒤 음식을 나눠먹었다는 설에서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각종 나물이며 생선, 쇠고기 등 조상들의 건강 철학이 담겨있는 이 음식은?(23일자 11면)

8.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 좀 더 광의의 성격으로 상품·서비스 교역, 무역 원활화 조치, 투자교류 촉진, 경제협력 증진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게 된다. 이번에 인도를 국빈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발효된 이 협정에 따라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했다. 우리나라가 11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와 맺은 이 협정은?(25일자 2면+경제상식)

9.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로 1971년 하버드대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했다. 정식 명칭은 세계경제포럼이지만 스위스 이곳에서 매년 초 총회가 열려 이 포럼으로 불린다. 올해 주제는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이다. 이 포럼의 명칭은?(26일자 3면)

10.한마디로 남한은 미국의 속국이나 다름없으니 남한을 봉쇄하고 미국하고 얘기를 하겠다는 북한의 외교전략을 이르는 용어다. 북한의 이 외교전략을 이르는 4자 한자성어는?(26일자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