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올해 3대 문화권·유교문화·생태녹색·동해안 등 관광자원개발사업(7대 분야) 국비예산을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확보했다.
도는 2010년 관광자원개발사업 분야 국비예산 734억원을 확보했으며, 전남(620억원), 경남(28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도가 확보한 국비예산 분야는 ▷바이크문화탐방로 조성 등 문화관광자원개발(25건, 136억원) ▷하아리 그린파크 조성 등 생태녹색관광개발(8건, 45억원) ▷예천 포리관광단지 등 동해안 등 관광지 개발(6건, 32억원) ▷숙박휴양거점 조성 등 유교문화관광자원개발(12건, 281억원) ▷가야국역사루트재현 연계 등 3대문화권 관광기반 조성(12건, 228억원) ▷새마을테마파크 조성연구 등 관광자원개발평가(2건, 12억원) 등이다.
도는 특히 경주 세계역사문화관광도시·울릉도 및 독도 국제관광 휴양섬·영덕 로하스 헬스케어벨트·형산강 에코트레일 등 동해안권 7대 전략과제, 고령 안동 예천을 잇는 뱃길 르네상스·안동 봉화 등 유교문화 풍류관광벨트·낙동강 문화창조관광벨트·가야문화 리뉴얼관광벨트 등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사업을 비롯해 관광분야 광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문경 진안 관광테마파크·이몽룡테마파크·백두대간 곤충바이오생태원·사벌국 역사테마파크 등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도 현재 추진 중인 관광분야 광역 프로젝트 사업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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