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어네거리+두산위브' 둘 갖춘 상가 '해피타임' 분양

지하철과도 바로 연결 11~19일 사전예약신청

대구의 아파트 단지 상가 중 최대 규모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 '해피타임'(수성구 범어동 179'사진)이 분양된다.

해피타임이 들어선 곳은 금융업무집적지구로 법무, 행정, 금융, 의료시설 등이 집중된 지역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1천494가구를 비롯해 인근 2만가구 등 100만명의 유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달구벌대로 기준), 3만3천여㎡ 규모에 38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점포 당 면적은 최소 38㎡ 최대 1천549㎡이다. 상가 점포들은 모두 전면부(도로쪽)로 편성돼 있으며, 엘리베이터 6대, 전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상가전용 주차공간(780대 수용)을 갖추고 있다.

범어역 지하연결통로는 상가와 바로 연결돼 있으며 상가건물에는 피트니스센터, 전시공간 등 부대시설이 있다.

분양대행사 ㈜아름다운사람들 권오순 이사는 "주식시장 불안과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상가투자를 고려해 볼만하다"며 "해피타임은 대구를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의 교차점으로 하루 유동차량만 7만여대에 이를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상가"라고 말했다.

해피타임의 사전예약신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이며, 희망 분양가 금액 순위에 따라 우선 분양을 하며 22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한다. 일반분양은 24일부터 한다.

문의 053)752-7100.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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