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매니저가 팬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의 매니저가 팬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사과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샤이니 멤버 옆에 서 있는 매니저가 팬으로 보이는 여자의 뒤통수를 손으로 내리치는 장면이 약 9초 분량으로 담겨 있다.
이 영상에 대해 소속사측은 "지난 8월 이동중에 생긴 일"이라고 설명하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 팬들에게 깊이 사죄 드린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와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소속사의 사과내용을 들은 네티즌들은 "단순 사과로 끝나기엔 폭행의 정도가 심하다" "팬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는거냐" "무리한 행동을 하는 팬들도 문제"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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