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양화가 유명수 개인전

서양화가 유명수의 개인전이 24일부터 3월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은은한 색채와 생동감 있는 붓터치로 자연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작가는 현장 사생을 중시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똑같은 풍경이라도 작가의 시선이 옮겨짐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관념적인 풍경 대신 개념화되지 않은 본래의 자연을 추구하는 현장 작업을 고집하는 작가답게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 경북 일대의 풍경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의성, 영덕 등지의 화사한 봄 풍경은 향수와 서정을 전해준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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