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 게시판]

◆간호과, 국시 전원합격·취업 성공

대경대학 간호과가 국시 전원합격,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이 대학은 간호과 학생 28명은 지난달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100% 합격한 데 이어 합격생 전원이 경북대병원, 계명대병원 등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정식 간호사로 근무하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전원합격' '전원취업'을 위해 '간호사교육 집중교육' 방식을 택해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합숙한 것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했다.

전공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집중적으로 자율학습과 그룹 스터디를 이끌어 나갔고, 학과 측은 1년여 동안 모의고사만 50여회 이상을 실시해 전공의 감각을 늦추지 않게 했다.

◆'광역경제권 일자리사업'기관 선정

구미1대학은 최근 노동부가 시행하고 (재)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는 '대경 광역경제권 일자리창출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노동부가 지역맞춤형사업으로 그린 IT 5개 분야 인력양성 및 관련업종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9억4천800만원(정부보조금 6억1천400만원, 지자체 및 자체부담금 3억3천4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간호과 39명 등 65명에 학사학위 수여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간호과 39명, 기계과 11명, 물리치료과 9명, 토목공학과 6명 등 총 65명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2008년 기계공학과, 토목공학과를 개설한 이 대학은 2009년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건축공학과 등 총 5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장명의의 첫 학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전국 75개 전문대학에서 약 9천명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다문화교육 협력 MOU

대구시교육청과 영남대는 최근 다문화교육 협력 사업 MOU를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존감과 정체성 강화, 기초·기본 학력 신장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습과 소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여 추천하고 영남대는 지역 내 다문화 이해 교육의 활성화와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다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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