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3일 치매와 당뇨 등을 앓고 있는 84세의 친정 어머니를 10년 동안 수발하고 아들(26)도 척추 추간판탈출증 수술을 받아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소아마비 장애인 서경자(51·여·본지 10일 8면 보도)씨에게 1천531만7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김세호님께서 뒤늦게 보내오신 10만원의 성금이 더해졌습니다. 서씨는 "이제 한동안 끼니 걱정없이 아들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겠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게된 행운을 계기로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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