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회장에 작곡가 신상호(64)씨가 이달 19일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가수 홍민의 '석별'과 김수희의 '남포동 부르스', 방실이의 '첫차', 송대관의 '효심', 현미의 '아내'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음저협의 15, 16, 17대 회장을 지내 이번이 네 번째 회장 취임이다.
신 회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협회 발전은 물론 침체일로에 있는 가요계 전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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