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텐'] 대구 태생 한국인 최초 추기경은?

♣23회 시사상식 '텐' 정답

1.프리미어리그(영국)·프리메라리가(스페인)·세리에A(이탈리아) 2.딥 블루(Deep blue) 3.공매절차 4.이완용 5.오마르 브래들리 6.초조대장경-속장경-재조대장경 7.스펙 8.리하르트 바그너 9.6월 2일, 5회 10.고로쇠(물)

♣지난주 10문제 모두 맞힌 정답자 중 당첨자

◆스파밸리 자유이용권 2명:김수정(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이숙희(대구시 중구 대봉1동) ◆C&우방랜드 이용권 2명:김대식(대구시 서구 원대동) 최봉기(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문화상품권 5천원권 3매(동아백화점 협찬):김재식(대구시 서구 비산5동)

☞응모요령-우편접수:(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6 매일신문사 특집팀 시사상식 '텐' 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cdrom@msnet.co.kr

이번 주 시사상식 '텐' 문제입니다.(2월 17~23일)

1.한국 천주교의 신부·대주교·추기경. 세례명은 스테파노로 1922년 5월 8일 대구에서 태어나 지난해 2월 선종한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이다. 안동천주교회 주임신부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구대주교 비서신부·김천시 황금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겸 김천시 성의중·고등학교장을 지냈다. '바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사람은?(힌트 17일자 3면)

2.몸 길이 46㎝, 날개 길이 40㎝ 정도로 몸은 흰색이고 뒷머리에 긴 관우(冠羽)가 있으며 등쪽은 독특한 연홍색을 띤다. 얼굴의 드러난 부분과 다리는 붉으며, 길고 아래로 굽어진 부리는 흑색으로 앞끝만 붉다.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이 새는 한국에서는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198호로 창녕군 복원센터에서 한창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이 새는?(17일자 7면)

3.이 세대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자아실현 욕구가 크고 소비 성향도 강하다.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성장했으나 사고가 획일적이며 나약한 면모를 지녔다는 비판도 받는다. 갓 스무 살을 넘긴 이 세대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이 글로벌 선진국가로 도약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정수·모태범·이상화)도 해당되는 이 세대는?(18일자 1면)

4.인도의 명상가로 19세기 식민지 치하에서 힌두교의 르네상스를 이끌어 붓다, 샹카라차리야와 함께 인도의 3대 성자로 불린다. 1836년 인도 캘커타 인근의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19세 때 사원의 승려가 됐다. 프랑스 문호 로망 롤랑은 이 명상가를 그 누구도 갈 수 없었던 내면의 바다로 가는 길을, 존재의 고향으로 가는 길을 발견한 사람으로 칭송했다. 이 명상가는 누구인가?(18일자 26면)

5.밴쿠버 동계올림픽 열기가 한창이다. 모태범·이상화·이정수 등 이번 대회 금메달리스트들이 다음 올림픽에서도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 희망적이다. 그렇다면 4년 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은? 강원도 평창과 막바지까지 겨뤄 힘겹게 제치고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곳이다.(19일자 26면+스포츠상식)

6.한 나무의 가지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19일 앞산공원 용두골에서 산성산을 오르는 등산로에서 때죽나무 이것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두 나무가 서로 사랑하게 돼 연결되는 이 현상을 무엇이라 하나? 한자로 쓰시오.(20일자 2면)

7.그리스어 'Oidipus', 독일어 'Komplex'가 합쳐진 말이다. 어린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이성(異性)의 부모에게 애착을 가지며, 동성의 부모에게는 적의(敵意)를 갖거나 벌 받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경향을 말한다. 남자 아이가 자라면서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이나 그에 대한 죄의식이 무의식 속에 자리잡는다고 해 이르는 것을 말하는 이 용어는?(20일자 9면)

8.수학에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국제적인 상으로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상의 명칭은 수학자들의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상을 창설하자고 제안한 캐나다 토론토대학 수학 교수였던 이 사람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포스텍에서 노벨상과 이 상을 수상한 전임교수 10명을 초빙하는 내용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 상은?(22일자 2면)

9.팝 아트(Pop art)의 선구자로 상업적이고 저급한 작품을 양산해 미술의 가치 자체를 바꿔 놓았다. 누구든 화가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 하지만 이 예술가의 최후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1987년 담낭수술 중 의사의 실수로 숨진 이 예술가는?(22일자 26면)

10.이슬람교에서 신앙이나 원리를 위한 투쟁을 의미한다. 극단적인 이슬람 단체들이 이 '성전'을 명분 삼아 이란, 팔레스타인,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게릴라전을 벌이고 테러행위를 자행한다. 이 성전을 일컫는 이슬람 용어는?(23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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