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 영일만항에 1㎞의 방파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2일 "지난 2005년 완공한 영일만한 북방파제에 이어 길이 1㎞ 방파제를 1천924억원들을 들여 축조키로 했다"며 "이번 달부터 공기 33개월동안 SK 컨소시엄이 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일만 외곽시설(2-1단계) 축조공사는 방파제 끝단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문화갤러리 '호영대(虎瑩臺)' 등도 조성해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 ·박진홍기자 pjh@msnet.co.ke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