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2일 대주기계㈜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와 인력양성 및 장학지원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공과대학 2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학생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 산학협동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주기계는 이를 위해 5년간 1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하게 된다.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은 물론 졸업 후 일정 기준만 충족하면 별도 채용절차 없이 입사할 수 있는 특전도 함께 얻는다.
이재형 대표이사는 "학교 측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동교육과 인력양성에 힘쓰고 기업에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현장에 활용할 수 있어 성공적인 산학협력의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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