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제휴 등을 통해 패키지 200여건 계약을 맺어 싱가포르 관광객 1천500여명을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올해 영주 선비촌 전통문화체험, 경주 역사문화유적·세계문화엑스포공원·신라밀레니엄파크 등지에서 테마관광을 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계기로 이달 25일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4월 일본 오사카투어엑스포, 5월 대만 타이베이국제관광전,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중국 북경국제여유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북지역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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