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앙코르 공연이 12~14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시카고'는 지난 연말에 이어 대구에서 다섯번째 열리는 공연으로 최정원, 남경주, 옥주현, 인순이 등 인기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 바람 피운 남편을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나이트클럽 코러스 걸 록시 하트는 변호사 빌리의 도움으로 언론의 동정을 사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다. 옥주현은 철없고 유혹적인 록시로, 최정원은 노련한 전직 배우로 출연,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14일 오후 2'6시. 1599 -1980.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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