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 '추노' 촬영장도 경유

4월 4일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

KBS드라마 추조 촬영장인 선비문화수련원
KBS드라마 추조 촬영장인 선비문화수련원

"마라톤도 뛰고 추노 촬영장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도 돼 보세요."

4월 4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면 KBS드라마 추노 촬영장을 경유, 달리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로드레이스코스로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소백산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는 시민운동장(출발점)→제2가흥교→남부초등학교→영주역→대화예식장→신영주주유소→서천교→고현교→판타시온리조트→동촌삼거리→순흥면사무소→선비문화수련원(추노 촬영장)→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덕풍농원(반환점)→단산삼거리→병산서원→동촌삼거리→고현교→서천교→영주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를 거쳐 시민운동장에 골인하게 된다.

특히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 동안 영주시가 추노 촬영장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을 무료 개방키로 해 대회 참가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행적을 더듬을 수 있다. 시청률 40%를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는 지난해 8월부터 8차례에 걸쳐 영주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소수서원 등지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소백산마라톤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하면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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